[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해당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480’을 2일 출시했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은 키보드에 탑재된 '이지-스위치 다이얼’을 돌리기만 하면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간편하게 전환하며 타이핑할 수 있다.

로지텍 K480 사용자는 간단히 다이얼만 돌리면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도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에 응답하고 또 태블릿에 메모하는 작업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또 윈도우, 맥, 크롬 OS 기반 컴퓨터는 물론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기기와도 호환돼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한 번에 최대 3대의 블루투스 무선 장치와 연결이 가능하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은 풀사이즈 키보드 레이아웃을 제공해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고,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또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의 거치대를 탑재해 최적화된 각도에서 기기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고정해준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샤로테 조 로지텍 글로벌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서로 다른 운영체제의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하며 작업하길 원한다”며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K480은 현대인들이 다양한 장치들과 운영체제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은 G마켓, 옥션, 11번가의 오픈마켓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