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 케이블로 8개 기기 연결, 빠른 데이터 전송 및 4K 영상 출력 가능

 

[아이티데일리] 한국벨킨(대표 김대원 지사장)은 한 개의 케이블로 8개의 주변 기기를 연결해 맥 및 윈도우 PC의 확장성을 높여주는 도킹 솔루션 ‘썬더볼트 2 익스프레스 독 HD’를 1일 출시했다.

벨킨 썬더볼트2 익스프레스 독 HD는 최신 썬더볼트 2 기술을 활용해 맥 및 윈도우 PC와 최대 8개의 주변 기기를 단 한 개의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한다.

또 썬더볼트 포트를 탑재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뿐만 아니라 윈도우 PC 등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주변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해 기능을 더욱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종류의 주변 기기를 한 번에 도킹할 수 있다.

벨킨 썬더볼트2 익스프레스 독 HD는 HDMI, USB 3.0, 기가바이트 이더넷, 오디오, 썬더볼트 2 등 8개의 포트를 장착했고, 썬더볼트 기기를 추가 4개까지 직렬 연결할 수 있다.

USB 3.0 포트는 메인 PC가 절전 모드이거나 독에 연결되지 않았을 때에도 2.1A의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또는 많은 전류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HDMI 또는 썬더볼트 2 포트를 통해 영화관 해상도 수준인 4K의 고화질 이미지 출력이 가능하고,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20Gbps로, 이는 기존 썬더볼트보다 2배, USB 3.0보다는 4배 빠른 속도다.

이밖에도 벨킨 썬더볼트2 익스프레스 독 HD는 한 개의 케이블로 여러 대의 주변 기기를 바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기기를 사용할 때마다 케이블을 연결하고 분리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썬더볼트를 연결한 맥북 및 윈도우 PC의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정윤경 한국벨킨 마케팅 부장은 “벨킨 썬더볼트2 익스프레스 독 HD는 썬더볼트 기술의 장점을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성능의 일체형 솔루션”이라며 “콘텐츠 제작 및 편집을 편리하고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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