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위협 및 제로데이 공격 방어로 기존 방화벽 한계 극복

 

▲ 시스코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

[아이티데일리] 최근 지적 재산 손실, 고객 정보 유출 등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공격 유형에 신속히 적응하고, 학습한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광범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스코 코리아(대표 정경원)는 위협 보안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Cisco ASA with FirePOWER Service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스코가 새롭게 선보인 솔루션은 다계층 보안을 제공하는 위협 대응 중심의 차세대 방화벽으로, 가시성과 위협 대응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 기반의 통합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제어 기능을 갖춘 시스코 ASA 5500 시리즈 방화벽 ▲소스파이어의 차세대 침입방지 시스템(NGIPS) ▲지능형 악성 코드 차단(AMP) 기능들과 통합 제공된다.

지능형, 다중 경로 위협을 감지할 수 있는 뛰어난 가시성과 지속 분석(continuous analysis) 기능을 제공하며,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한다. 의사결정을 돕는 총체적인 보안침해 흔적지표(Indicators of Compromise, IoC)도 제공해 위협 조사, 파일 회귀분석, 통합사고 대응 조사, 탐지 정책의 자동 업데이트를 가속화 한다.

또한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의 기능은 엔터프라이즈급 스테이트풀(stateful) 방화벽, VPN, 클러스터링, 그리고 맞춤형 ‘소스파이어의 차세대 침입방지 시스템(NGIPS)’ 위협 탐지 정책 등을 통해, 보안 효과를 최적화하는 개체 단위 애플리케이 및 위협기반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시스코 고객들은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를 통해 공격 전-중-후 전 단계에 걸쳐 위협을 방어, 지능적인 보안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며, 기존의 차세대 방화벽과는 달리 지능형 위협(advanced threat) 및 제로데이(zero day) 공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특히 스노트(Snort), 오픈앱ID(OpenAppID), 클램AV(ClamAV)와 오픈소스 보안 통합이 가능해 고객은 쉽고 빠르게 맞춤형 보안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또는 특정 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

성일용 시스코 코리아 부사장은 “해킹이 산업화되고 사이버범죄의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는 현실에서 기존의 방화벽 수준으로 보안을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은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는 회귀분석 보안 방식을 통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전역에 걸쳐 지능형 위협을 실시간 차단하는 매우 정교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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