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 대비 심도 깊은 통찰력 제공

 
[아이티데일리] 파이어아이 코리아(지사장 전수홍)는 서비스형 보안 솔루션 ‘파이어아이 애즈 어 서비스(FireEye as a Service)’와 ‘파이어아이 어드밴스드 쓰렛 인텔리전스(FireEye Advanced Threat Intelligen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형 보안 솔루션은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보안 관리 솔루션으로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방어를 위한 파이어아이의 기술과 정보,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애즈 어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된 보안 운영 센터를 통해 파이어아이의 독자적인 기술과 인텔리전스, 그리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위협 분석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기업 보안에 위협을 가하는 공격자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들이 자사의 보안 운영을 직접 관리하거나 파이어아이에 위탁 또는 파트너로서 공동 운영 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파이어아이 어드밴스드 쓰렛 인텔리전스는 사이버 공격을 식별하기 위한 위협 데이터와 분석 툴에 대한 접근권한을 부여한다. 기존의 동적 위협 인텔리전스(DTI)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파이어아이의 위협 방어 플랫폼이 공격을 탐지했을 때, 이제는 사용자가 공격자와 악성코드에 대한 인텔리전스를 볼 수 있게 하며, ▲고객들이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조사 자료, 트렌드, 뉴스 그리고 지능형 위협 그룹에 대한 분석과 이들의 공격 목표가 된 산업별 데이터 등이 포함된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한다.

파이어아이는 2개의 솔루션을 통해 적응형 방어(Adaptive Defense) 모델을 갖추게 된 기업은 갑작스런 보안 사고에 대한 신속한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적응형 방어 모델은 보안 조직의 상황에 맞춰, 스케일을 확장하거나 줄임으로써 지능형 위협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파이어아이의 전문 분석팀, 포렌식 전문가 그리고 악성코드에 대응하는 엔지니어들의 맞춤형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데이비드 드 왈트(David DeWalt) 파이어아이 CEO는 “현재의 보안 능력에 비해 기술혁신의 가속화가 더욱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점점 더 많은 기관들이 조직을 방어할 수 있는 전략적인 파트너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파이어아이는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비스형 보안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적응형 방어 모델을 보다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이는 고객사 보안팀의 역할을 확장 수행할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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