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은 한국산도스와 항고혈압복합제 ‘임프리다’에 대하여 25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10월 1일부터 영업 마케팅을 시작한다. 순환기 및 심혈관계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진양제약은 ‘임프리다’ 코프로모션을 통해 의원급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진양제약 최재준 대표는 “‘임프리다’를 판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임프리다’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협력관계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협력관계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계약은 비록 국내시장에 다국적회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지만 이 협력관계를 계기로 진양제약의 개량신약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임프리다’는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에 가능한 많은 환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소개하겠다는 한국산도스의 사회공헌철학이 담겨 있는 제품”이라며 “진양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더 많은 환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프리다’는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성분명 발사르탄)와 칼슘길항제(성분명 베실산 암로디핀)가 결합된 항고혈압 복합 제제로 오리지널 약물인 ‘엑스포지’의 세컨드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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