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본사에 최초 외국어 해시태그 페인팅 #서울시사랑해요 설치

▲ (왼쪽부터) 가브리엘 스트리커 트위터 CCO, 박원순 서울시장, 케이티 스탠튼 트위터 부사장

[아이티데일리] 트위터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지시각 지난 27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91만여 명의 팔로워를 지닌 트위터 유저인 박원순 시장은 트위터 본사를 둘러본 후 최고커뮤니케이션경영자(CCO) 가브리엘 스트릭커(Gabriel Stricker)와 미디어파트너십부문 부사장 케이티 스탠튼(Katie Stanton)과 만나 약 30분간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또 본사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직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트위터는 박원순 시장을 환영하기 위해 ‘#서울시사랑해요’라는 한글 해시태그 페인팅을 벽에 설치했다. 트위터 본사에 영어가 아닌 외국어 해시태그 페인팅이 설치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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