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신학기 물품 구매 및 학원비 등으로 사용 예정

 
[아이티데일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자사 모바일 게임 2종에서 실시한 사회공헌 캠페인 ‘위메이드 GIVE 12탄’으로 모인 후원금을 경기지역 10개소 ‘그룹홈’에 2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에브리타운’과 ‘아틀란스토리’에서 열린 ‘위메이드 GIVE 12탄’ 캠페인은 게임 내 퀘스트 미션 완료 및 이벤트 참여를 통해 후원금이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메이드 GIVE 12탄’ 및 ‘사내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총 31,054,500원으로, 경기지역 10개소 ‘그룹홈’에서 청소년들의 신학기 물품 구매 및 학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그룹홈’ 후원을 목적으로 한다. 위메이드는 자사 임직원 외 위미 게임 이용자 약 39만 명이 참여했으며, 4만 3천여 명이 자사 공식 사회공헌 블로그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 위메이드 임직원들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선물할 신학기 후원 물품을 직접 구매·포장하는 나눔 활동도 실시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위메이드 GIVE 캠페인을 통해,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자사 게임, 게임 유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정기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