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공유 시 추가할인 받는 ‘친구찬스’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모바일 쇼핑 ‘카카오픽’을 22일 출시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픽’이 자사 MD가 직접 큐레이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지인과 쇼핑정보를 나누면 추가할인도 받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간편결제 ‘카카오페이’가 적용됐으며, 다양한 쇼핑테마를 제공한다. ‘With Kakao’ 테마에서는 중소브랜드와 협력해 개발한 단독상품도 제공한다.

특히, ‘친구찬스’ 기능을 ‘카카오픽’의 특징으로 꼽았다. 기본가격에서 친구 한명에게 추천할 때마다 친구와 함께 일정금액만큼 추가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상품에 따라 최대 3~5명의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픽’ 오픈과 함께 IT/가전, 유아동,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이슈픽’, ‘MD’s 픽’, ‘프리미엄픽’, ‘With Kakao’ 등 총 5가지 테마별 ‘픽’을 열었다. 오는 25일까지 매일 4개씩 새로운 테마별 ‘픽’을 추가 오픈하고, 매주 월~목요일 다양한 테마의 ‘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친구와 알짜 쇼핑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수록 더 큰 가격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카카오픽’은 모바일 쇼핑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카카오픽이 제안하는 합리적인 쇼핑딜에 믿을 수 있는 친구의 추천까지 더해져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친구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소셜 쇼핑 채널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픽’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연다고 밝혔다. 10월 6일까지 ‘카카오픽’ 가입고객 전원에게 카카오톡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니스’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친구와 ‘카카오픽’ 오픈 이벤트를 공유한 사용자 중 300명을 추첨해 ‘카카오픽’ 공식 플러스친구를 통해 파리바게뜨 케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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