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인원 제한 없이 우수인재 선발

 
[아이티데일리] 쿠팡(대표 김범석)은 ‘2014년 하반기 신입 소프트웨어(SW) 개발자 공개 채용’ 접수를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번 채용에서 모집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사 문화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2014년 2월 이후 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이공계열 학사 학위 이상 취득(예정)자에 한한다. 지원 희망자는 쿠팡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초에 발표되며,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 ▲1, 2차 기술면접 ▲3차 문화면접을 거쳐 11월 17일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1~3차 면접은 하루 만에 끝내는 원데이(1Day)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쿠팡은 이번 공채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IT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외 IT·이커머스 기업 근무 경력을 가진 시니어 개발자 30여명이 강사로 참여하는 신입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파일럿 프로젝트’를 마련했으며, 교육과정 수료 후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1대1 멘토링’ 및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기회도 제공한다.

쿠팡 짐다이(Jim Dai) CTO는 “쿠팡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IT 기술 인력을 영입하고 현지 오피스를 구축해 선진 개발 시스템을 흡수, 발전시키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쿠팡과 함께 대한민국 이커머스의 미래를 만들어갈 진취적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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