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CBT 시작, 오는 19일부터 참가 신청 가능

 
[아이티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작 온라인 게임 ‘MXM(Master X Master)’을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MXM가 ‘슈팅 액션 게임’이며 ▲완성도 높은 ‘스피디한 전투’ ▲'시원한 타격감’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 시스템’ 등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외계인의 침략으로 지구를 빼앗긴 인류가 다시 지구를 탈환하는 줄거리로 이뤄져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스터(플레이어 캐릭터)가 돼 지구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참가하며, 게임 중 상황에 따라 마스터를 교체해 공격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게임 속 줄거리를 따라가며 플레이할 수 있는 PvE 방식과 이용자끼리 실력을 겨루는 PvP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MXM’에는 ‘블레이드 & 소울(블소)’의 ‘진서연', ’아이온‘의 ‘크로메데’ 등 엔씨소프트의 다른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게임 속 마스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MXM’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CBT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플레이엔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당첨 여부는 오는 26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씨소프트 MXM 개발실 김형진 총괄PD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활용해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MXM만의 새로운 재미”라며, “차별화된 박진감과 조작감에서 슈팅 액션 전투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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