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유지비용 효율성 제고하는 콘텐츠 스토리지

▲ 퀀텀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

[아이티데일리] 퀀텀(지사장 이강욱)은 방송 및 영상편집을 위한 대용량 콘텐츠 관리 스토리지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은 긴밀한 다자간 협력이 요구되는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작업의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스토리지 투자 및 유지 비용의 제한이 있을 경우, 혹은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해야 할 경우 작업에 필요한 성능을 확보하는 데 적합하다고 퀀텀 측은 강조했다.

또한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은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인 '라투스'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공유 파일 시스템을 실현하는 '라투스'는 높은 데이터 보안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용량 확장이 용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과 '라투스'를 온라인 상에서 연결해 중요 데이터를 '라투스'로 이동시키면 전체 성능에 영향 없는 안전한 협업, 백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알렉스 그로스맨 부사장은 "방송 및 영상 편집 업계에서는 기술 발전 및 데이터 용량 폭증 추세에 따라 성능 개선을 하면서도 비용 투자를 최소화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퀀텀이 방송, 영상 업계를 위한 콘텐츠 스토리지를 라인업인 '스토어넥스트 프로' 제품군을 마련하고 있는 배경을 밝혔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은 '스토어넥스트 프로' 제품군에 포함된다.

이어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은 독보적인 수준의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인프라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텐츠 접근성 또한 우수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의 작업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은 단일 플랫폼 상에서 PB급 용량을 제공한다. 확장성을 보장하는 '스토어넥스트 M662XL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 및 고성능 스토리지 어레이인 '스토어넥스트 QX-1200'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