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FTTH 장비, 모바일 백홀 장비 등 최신 제품 공개

▲ ‘GMV 2014’에 참가 중인 다산네트웍스 부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긴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중인 제품은 ▲테라급 용량의 FTTH 수동형 광네트워크 장비인 V8500 ▲모바일 데이터 통신 정보가 집중되는 백홀(Backhaul)망을 지원하는 모바일 백홀 장비 M3100 ▲데이터센터용 10GE 급 L3 스위치 V6848XG ▲무선랜 멀티 AP 컨트롤러 W7300 등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베트남, 대만 인터넷망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성과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모바일 백홀 솔루션 및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GMV 2014를 통해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10여개국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와의 예정된 상담도 진행한다.

이홍인 다산네트웍스 해외사업부 상무는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검증 받은 다산의 앞선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알려 해외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MV 2014는 소프트뱅크, 스프린트, 화웨이 등 전 세계 180여개사를 초청해 국내 모바일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상담회로서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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