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마트 커넥터’ 및 ‘업데이트 매니저’ 하나로 통합, 쉽고 편리한 업데이트 제공

 

[아이티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 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15일 지니, 맵피, 소프트맨, 지니 넥스트 등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빠르고 편리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업데이트 센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내비게이션 SW 통합 업데이트 센터는 기존에 ‘스마트 커넥터’와 ‘업데이트 매니저’로 나눠져 별도로 서비스했던 업데이트 프로그램의 각각 장점을 더욱 강화해 통합한 최적의 업데이트 서비스이다.

과거에는 스마트 커넥터는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지니 넥스트, 맵피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 매니저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소프트맨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 각각 서비스를 해왔다.

이번 업데이트 센터 오픈에 따라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브랜드에 상관없이 업데이트 센터 통합 서비스를 통해 단번에 쉽고 편리하게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하드웨어 제품뿐만 아니라 지니, 맵피 등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의 하드웨어 제품도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특히 업데이트 선터는 맵의 멀티 다운로드 플랫폼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업데이트 시간을 대폭 줄였다. 각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별로 업데이트 속도는 약 30~50% 가량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기존 업데이트 프로그램에서 불필요한 기능 제거와 더불어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과 정보를 우선 제공해 사용 편의성이 강화돼 누구나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사용자가 업데이트 센터에서 내비게이션 지도 업데이트를 하는 것만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받게 되면 저시력자 불우이웃들의 무료 개안수술을 후원해 ‘러브메터’ 캠페인에 자동 참여하게 되는 방식으로 일정 금액을 현대엠엔소프트가 적립해 아이러브재단(구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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