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토리지 기술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 실현

 

▲ 델 파워에지 R730

[아이티데일리]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16일 ‘델 파워에지 13G 서버’ 제품군을 국내 공식 발표했다.

‘델 파워에지 13G 서버’ 제품군에는 ▲인텔의 최신 서버·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인 제온 E5-2600 v3 프로세서가 장착됐으며 ▲고용량, 저전력을 실현하는 DDR4 메모리 기술이 채택됐다. 또한 ▲단순하고 지능적인 관리 도구 ▲강력한 파워, 쿨링 기술을 제공한다.

김성준 델 코리아 부사장은 “‘델 파워에지 13G 서버’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 워크로드 최적화, 단순하고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 등 3가지 원칙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델 측은 ‘델 파워에지 13G 서버’가 최신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한 설계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RAID의 성능을 두 배 높여주며, HDD·플래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구성을 지원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최적의 데이터 배치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 델 파워에지 M630

김성준 부사장은 “실시간 분석, 트랜잭션 처리와 같은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이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낮은 지연 시간으로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델 파워에지 13G 서버’는 혁신적인 스토리지 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해소해 줄 것”이라 말했다.

실제로 ‘델 파워에지 13G 서버’를 도입한 보안 솔루션 업체 AVG 테크놀로지스의 IT 수장인 파벨 스컵은 “델의 새로운 파워에지 서버는 VM웨어의 배포, 하둡의 구현에 좋은 선택”이라며 “AVG 테크놀로지스는 이를 적용해 스토리지 IOPS를 최대 100% 높이는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델 파워에지 13G 서버’ 제품군은 지난 8일 출시됐다. ▲랙 서버인 파워에지 R730xd, R730, R630 ▲블레이드 서버인 M630 ▲타워형 서버인 T630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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