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E 콘텐츠 ‘탐사’, ‘영웅’ 및 전투 유닛, ‘친선전’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엔트리브는 ‘세컨어스’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PvE 콘텐츠 ‘탐사’를 선보였다. 탐사선을 타고 외계 행성을 공략해 자원을 약탈하는 시스템으로, 행성을 100% 점령할 때까지 24시간 동안 반복해서 공격할 수 있다. ‘탐사’ 중에 얻을 수 있는 4가지 색의 큐브 원석을 거대 돌기둥 ‘모노리스(Monolith)’에 장착하면 행성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향상된다.
아울러, 새로운 유닛들을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인 영웅 유닛 ‘캡틴 아이언’은 공격뿐 아니라 기지 방어에도 투입할 수 있는 최고급 전투 유닛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장도 가능하다. 또 높은 능력치와 특수 스킬을 겸비한 ‘어쎄신(Assassin)’, ‘플레임(Flame)’, ‘헤비(Heavy)’ 등의 고급 전투 유닛도 함께 선보였다.
이밖에도, 싱글플레이 스테이지 30개 및 미션 24종을 추가했고, 친구끼리 전투를 벌이는 ‘친선전’도 제공한다.
엔트리브는 ‘세컨어스2.0’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세컨어스2.0’을 맞아 전 세계 이용자의 자원을 모두 100% 채워주는 혜택도 제공한다고 알렸다. 또한, 업데이트 이후 오는 17일까지 접속한 이용자 20명을 선정해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며, ‘콜렉터 부스팅’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연다고 덧붙였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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