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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화면 크기 왜 키웠나어도비, “4인치 이상 돼야 시장 점유율 하락세 극복할 수 있어”

   
 

[아이티데일리] 차세대 아이폰이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하락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화면 크기가 커져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화면 크기와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의 상관관계 등 모바일 트렌드를 분석한 ‘2014 모바일 벤치마크 리포트’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애플의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 모바일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애플이 대화면 스마트폰을 내놓지 않는다면 이러한 하락세가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4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에서의 웹 브라우징은 연간 132% 성장하고 있다. 반면 4인치 이하 스마트폰에서의 브라우징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사파리 모바일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59.1%로 2.6% 하락했다.

즉 새로운 아이폰이 4인치 이상이 되어야지만 사파리 모바일의 시장 점유율을 하락세가 아닌 상승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이 어도비 측의 분석이다.

한편, 이날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이제까지 애플이 고수해 오던 작은 화면 사이즈에서 벗어난 제품들이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4.7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폰 6와 5.5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폰 6+를 공개했다. 4인치 디스플레이였던 전작 아이폰 5s를 생각하면 화면 크기가 ‘혁신적으로’ 달라졌다.

   
▲ 아이폰 5s와 아이폰 6, 아이폰 6+ 디스플레이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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