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파트너사 10곳과 계약 체결 및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자사 제품 입점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및 관리 서비스 공급업체(MSP),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 업체 및 기업 클라우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암호화 및 접근 제어를 위한 저장 데이터(data-at-rest) 보호 솔루션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보메트릭(지사장 이문형)은 클라우드 파트너사 10곳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IBM 및 AWS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이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최근 유명 기관들의 데이터 유출 사고 증가, 개인 정보 관련 국가 규정의 강화 및 보다 엄격해진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으로 인해 클라우드, MSP 및 SaaS 솔루션을 통한 비즈니스 민첩성, 비용 효과 및 효율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하는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

보메트릭은 자사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 SaaS, 클라우드 및 MSP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기업들이 제품의 사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킨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보메트릭은 지난해 랙스페이스(Rackspace), 버츄스트림(Virtustream), IBM, 시리티(Cirrity) 및 기타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관리 호스팅 업체들이 자사 고객들에게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엣테스크(AtTask) 및 페가시스템(PegaSystems)과 같은 SaaS 및 PaaS 제공업체들은 기업 데이터 보호를 위해 내부 환경에 보메트릭 암호화 및 접근 제어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C.J. 래드포드(C.J. Radford) 보메트릭의 클라우드 부문 부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2018년까지 매년 2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장 데이터의 보호는 핵심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업 고객들은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충족시키고,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 및 접근 제어를 요구하고 있다. 그 결과, 이러한 컨트롤 기능을 직접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공급업체를 선택하거나 또는 원하는 솔루션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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