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기술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 높여, 유연성 안정성도 뛰어나

 

 

[아이티데일리] 디리아(대표 배현기)는 신분증 진위확인솔루션 'CruzCheck'를 출시했다.

이번에 디리아에서 선보인 CruzCheck는 금융기관과 신분증 발급기관의 중계를 위해 필요한 금융결제원과의 연계부문과, 고객 시스템 환경과 연계하는 신분증 진위확인 업무부문으로 구성돼 있는데 고객의 시스템 환경에 따라 연계부문의 구축범위를 조정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설계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CruzCheck는 또한 사용자 사용관점(UX)에서 개발한 솔루션으로 관리전문의 송수신을 기동시키는 관리화면과 환경설정이 편리한 제어화면 그리고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로그화면을 제공한다.
 
솔루션 개발을 총괄한 디리아의 최진원 실장은 “디리아의 핵심기술이 바로 연계기술이고, 그 동안 농협, 수협, 기업은행, 경남은행, 현대스위스 저축은행(현 SBI저축은행) 등 여러 고객사에서 금융공동망 업무 및 대외연계 업무를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혔다”며 “단기간에 서비스를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금융사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디리아는 채널연계, 금융업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대외계솔루션, 채널통합솔루션, CMS/펌뱅킹 솔루션, 공동망업무 솔루션 등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미 농협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신분증 진위확인솔루션은 위변조된 신분증을 이용한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신분증 발급기관(안전행정부, 경찰청 등)의 등록정보와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지난 2013년 9월부터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금융권을 중심으로 관련 솔루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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