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15·NBA 2K15·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등 핵심 라인업 시연

▲ 레니 아따보 MS 아태지역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가 오는 23일 출시되는 엑스박스 One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갤러리에서 자사의 최신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One 쇼케이스 2014’를 열어 엑스박스 One 전용 게임 타이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레니 아따보 MS 아태지역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 크리스 비숏 엑스박스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 등 엑스박스 One의 핵심 개발자가 참석했다.

아울러 엑스박스 One 게임 개발자인 라이언 슈나이더 Insomniac Games 브랜드 개발 디렉터, 알리 트레셔 Harmonix Music Systems 디자이너 알리 트레셔, 제사 브렌진스키 Harmonix Music Systems 제품 매니저, 조쉬 브릿지 데드 라이징 3 담당 프로듀서 등이 참여했다.

▲ EA 축구게임 피파15

이날 공개된 게임 타이틀은 ▲EA 축구게임 피파15 ▲실사 수준의 농구게임 NBA 2K15 ▲레이싱게임 포르자 호라이즌2 ▲좀비게임 데드 라이징3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전통의 FPS게임 콜 오브 듀티:어드벤스드 워페어 등으로 게임개발에 참여한 개발자의 소개가 이어졌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일부터 엑스박스 One 정식 출시 전 G마켓을 통해 2종류의 엑스박스 One 한정판 ‘Day One 에디션’의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엑스박스 One 전용 키넥트 센서가 포함된 번들 패키지의 모든 수량이 전량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One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게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엑스박스 High Flyer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박스 High Flyers는 아시아 지역의 다른 팬들과 함께 한국 팬에게 10일 동안 제트기로 세계 여행을 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세계적인 게임 스튜디오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레니 아따보 MS 아태지역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는 “오는 23일 엑스박스 One의 한국 정식 출시를 통해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엑스박스 One의 게임들을 만나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열정적인 아시아 팬들에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차세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