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자이스코리아(대표 피터 티데만)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품질 보증 및 관리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현미경 ‘자이스 스마트줌 5(ZEISS Smartzoom 5)’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이스 스마트줌 5는 일반 검사 작업은 물론, 기계 및 전자 부품, 인쇄 회로 기판 등의 결함 및 파손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에 적합한 디지털 현미경이다.

자이스 스마트줌 5는 광학 줌, 카메라, 조명 장치로 구성된 광학 엔진 및 샘플 스테이지가 달린 스탠드, 대물렌즈, 작업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가 하나로 결합된 일체형 시스템으로 설정이 간편하고 작동이 빠르며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사용자가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 자이스 스마트줌 5는 자동화돼있어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할 때 높은 신뢰성을 갖는다.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저장해 놓으면, 이후 동일한 유형의 샘플을 반복적으로 측정할 때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간편한 보고서도 작성할 수 있다.

이용욱 자이스 코리아 현미경 사업부 이사는 “품질 보증 및 관리 작업에 있어 현미경은 중요한 도구 중 하나로 측정의 신뢰성과 함께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해야 한다”며 “스마트줌 5는 이러한 작업 환경에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스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해 스마트줌 5를비롯한 산업 현미경들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