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점포 및 공공시설, 소규모 공장 등 대상…중소기업 시장 공략 강화

▲ 프라이머지 RX1330 M1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 요건에 대응하는 엔트리급 x86 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후지쯔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 3종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중소기업 특화 제품으로, 개별 점포 및 공공시설, 소규모 공장,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업종별 요건에 대응하는 현장의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됐다.

프라이머지 TX1320 M1제품은 매장이나 전시장, 도서관 등 직접적인 대면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크기가 일반 PC보다 작기 때문에 카운터 아래에 설치할 수 있으며, PC보다 뛰어난 신뢰성과 본사의 원격 지원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프라이머지 TX1330 M1 제품은 중소기업을 겨냥한 다목적 범용 서버로, 전화 교환 시스템이나 소규모 공장의 설비관리 시스템 등 옛날부터 사용하던 PCI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의 PCI 익스프레스 슬롯은 물론 구형 PCI 슬롯도 지원하므로 각 기업에서 특수하게 사용하는 PCI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프라이머지 RX1330 M1 제품은 인텔 pGFX 서버 그래픽스를 지원하여, 인터넷 환경에서 보안 솔루션이나 미디어 스트리밍 업무에 탁월한 처리 성능을 발휘한다. 1U 사이즈의 엔트리급 제품이면서 2.5인치 HDD를 최대 10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스토리지와 직접 연결이 가능하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후지쯔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을 2일부터 한국후지쯔 및 관련 파트너사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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