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MS 윈도 8.1 with Bing 및 SSD 기본 탑재

▲ ZBOX BI320(왼쪽)과 CI320 나노

[아이티데일리] 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는 자사의 미니컴퓨터 ZBOX 신제품 BI320과 CI320 나노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완제품 형태로 출시되는 조텍의 ZBOX 2종은 기존 베어본 형태로 판매 되었던 ZBOX 시리즈와는 달리 운영체제인 정품 윈도우8.1 with Bing과 SSD, 메모리가 이미 설치가 돼있는 제품으로 출시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조텍 ZBOX BI320은 웹 서핑, 문서 작업, 동영상 재생 등과 같이 가벼운 작업을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인텔 듀얼 코어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DVI와 HDMI 포트를 통해 듀얼 모니터 사용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되는 조텍 ZBOX CI320 나노는 무광의 헥사곤 패턴이 매력적인 손바닥 사이즈의 미니 PC로 팬이 아닌 히트싱크만으로 발열을 잡아 무소음 환경을 실현한다.

또 인텔의 쿼드 코어 셀러론 프로세서가 탑재돼 에너지 효율적인 성능과 HDMI와 DP 포트를 통해 최대 2개의 모니터에서 실감나는 그래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베사마운트를 기본으로 지원해 베사홀이 있는 모니터나 TV 뒷면에 간단히 부착하여 공간효율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 모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6개의 USB 포트와 6-in-1 카드리더기가 있어 다양한 기기와의 스마트한 사용이 가능하고, 64GB SSD와 DDR3 2GB의 메모리가 기본으로 설치돼있다.

신영미 조텍코리아 마케터는 “윈도우8.1 with Bing을 탑재한 새로운 ZBOX는 제품 개봉에서부터 부팅까지 단 5분 만에 설치가 끝날 수 있도록 출시돼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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