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링크로 유선 IP 전화 수준의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 가능토록 지원

 

[아이티데일리] 아루바 네트웍스(지사장 신철우. 이하 아루바)는 아루바 엔터프라이즈 802.11ac AP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Lync) 서버 와이파이 검증 프로그램을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루바 측은 최근 업계에서 링크가 인증되는 802.11ac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사의 802.11ac 솔루션이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증 프로그램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무선랜 규격인 802.11ac를 지원하는 무선 솔루션은 기가비트(1Gbps) 와이파이 환경을 조성한다. 해당 환경이 링크를 인증한다는 것은, 링크를 활용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음성·영상 통화를 실행하는 사용자들이 이전보다 향상된 통화 품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루바 802.11ac AP 시리즈인 AP-200, AP-210, AP-220, AP-275는 링크 트래픽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 및 기기 제어를 실현하는 클라이언트매치(ClientMatch) 기술을 제공한다. 이로써 링크를 통해 유선 IP 전화 수준의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신철우 아루바 네트웍스 지사장은 “와이파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링크 서비스는 기업 내 유선 데스크 전화를 없앰으로써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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