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 증가 추세에 맞춰 개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 몰이

 

여름 휴가철을 지나며 미국에서 괄목한 성장을 하고 있는 한 캠핑카 투어 전문업체가 단기간에 연 매출과 실 이용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마다 해외여행을 꿈꾸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해외여행자들의 수치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480만 여 명이 해외여행을 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가 하면 증가세 역시 날로 빨라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은 선진문물 속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며 해외여행객들의 워너비 여행지로 항상 순위권 안에 들고 있는 상황.

이런 미국에서 최근 괄목한 성장을 하고 있는 캠핑카 투어 전문업체 ‘캠핑카USA(http://campingcarusa.com)’는 대표적인 미국여행 필수코스인 캠핑카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는 곳으로, 정식 런칭 만 4년 사이에 연 매출이 배 이상 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추이를 보면 2010년 50만불 매출을 시작으로 2013년 100만불을 달성했으나 2014년에는 현재까지 매출 200만불(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해 현재까지 총 투어 참가자수도 1,000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배 이상 증가했다.

캠핑카USA의 괄목성장에는 최근 불고 있는 캠핑에 대한 큰 인기도 한 몫 하고 있지만 미국의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등 유명 관광지를 캠핑카로 투어 할 수 있도록 한 업체의 프로그램 기획력이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캠핑카USA는 LA 카운티로부터 LA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캠핑카USA의 채성식 대표는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에 비해 실제 실행에 옮기는 비율은 아직 많이 낮은데, 이는 어떤 투어 업체의 어떤 프로그램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캠핑카USA를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이유는 단순한 여행패키지가 아니라 미서부 7대 캐년을 최고급 캠핑카로 중장기 투어를 할 수 있다는 뚜렷하고 개성 있는 여행 프로그램에 각종 기획력과 안전성이 더해지며 큰 만족도를 제공하게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캠핑카USA에서 제공하는 여행상품은 인솔자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캠핑카 투어 상품’과 캠핑카를 빌려서 떠나는 ‘캠핑카 렌트 상품’, 인솔자와 함께 밴을 타고 떠나서 세워진 캠핑카에서 숙박만 하는 ‘오토캠핑 투어 상품’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버스형의 럭셔리 캠핑카에서 5일간 대자연 여행을 실현시키는 미서부 7대 캐년 캠핑카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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