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및 ‘사이퍼즈’ 개발자들이 참여한 액션 MMORPG

 
[아이티데일리] 온라인게임개발사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게임 ‘최강의군단’의 공개서비스(OBT) 내용을 내달 4일 기자간담회 및 유저간담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이스톰은 NEXT RPG를 표방하는 ‘최강의군단’이 ‘던전앤파이터(던파)’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한 액션 MMORPG로, 마우스만으로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비공개테스트 LBT를 마쳤으며,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최강의군단’은 지난 2005년 액션쾌감 ‘던파’와 2011년 액션본능 ‘사이퍼즈’에 이은 액션 3부작의 완결판”이라며, “사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8월 10일은 액션 3부작의 시작인 ‘던파’를 처음 세상에 내놓은 지 9주년이 되는 날이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 테스트 기간 중 접수된 이용자들의 제안을 반영하는 과정으로 인해 처음 생각보다 제작기간이 많이 늘어났다”며, “이번 선보이게 될 ‘최강의군단’은 지난 작품들의 액션성에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이 더욱 추가된 만큼,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기고 솔직한 의견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이스톰은 9월 4일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최강의군단’ OBT 버전의 핵심 콘텐츠와 오픈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유저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유저간담회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최강의군단’ 공식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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