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수집 이벤트’와 ‘레벨 달성 이벤트’도 열어
넷마블은 ‘드래곤가드’의 이번 업데이트에서 레벨 확장과 함께 상위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존 65인 최고레벨을 75로 상향했고, 60레벨 이상의 이용자만 입장 가능한 ‘얼음요새’, ‘바람의 협곡’ 등 신규 맵 2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또한, 70 레벨에 해당하는 장비 제작을 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상위 던전을 추가했다.
아울러, 50레벨 이상의 보라색 및 주황색 장비 보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세트 아이템 능력치를 강화시켜주는 ‘공명시스템’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드래곤가드’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2일까지 한정판 날개를 획득 할 수 있는 ‘날개 수집 이벤트’를 연다고 알렸다. 70레벨 달성 시 ‘상급행운석 10개’, ‘행운무기상자 10개’ 등을 제공하고 75레벨 달성 시 10,000 다이아를 지급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9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상위 레벨 이용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신규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모바일 MMORPG로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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