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지들과 캠핑이나 나들이를 갈 때면 결코 빠질 수 없는 코스가 있다. 숯불 바비큐가 바로그것. 심지어 연인끼리 펜션으로 여행을 가더라도, 그리고 캠핑장에서도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어야 제대로 된 여가를 즐긴 것 같은 느낌이 든지 오래다.

그런데 즐거운 고기 파티 타임을 즐기기 위해 들어가는 수고와 비용이 만만치 않다. 우선 캠핑용 그릴을 가지고 있다 해도 매번 닦고 챙기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그뿐 아니라 캠핑을 갈 때마다 숯을 챙겨야 한다. 캠핑장이나 숙소에서 바비큐 그릴을 대여해주기는 하지만 대여료 부담도 있고, 숯 요금은 따로 지불해야 고기를 구울 수 있다. 어떤 곳에서는 숯불을 피워주는 수고비를 덤으로 받기도 해서 결코 적은 부담은 아니다.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여 간단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차오름팩토리에서는 일회용 숯불구이기 ‘델리플그릴(Deliple Grill)’를 출시했다. 이미 지난 8월 아이디어쇼핑몰 웰피아닷컴에 등장하면서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차오름팩토리 1차 출시제품인 원그릴의 최종 결정판이다.

델리플그릴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고순도의 99.98% 알루미늄 재질 그대로 제작되었고 천연 야자숯 활성탄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숯불 바베큐의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 제품 구성에 기름받이가 포함되어 있어 편하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또한 1회용 캠핑용품이기에 귀찮은 설거지 걱정도 없다. 차오름팩토리 측은 “사람들이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며 화목하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전도사인 셈”이라고 이 제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델리플그릴은 2~3인용, 4~5인용으로 구이판과 기름받이, 숯, 젤타입 연료로 구성되어 있다. 옵션 선택에 따라 구성품의 개수가 조금씩 다르다. 주목할 부분은 10개~14개의 야자숯으로 2시간 정도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가심으로 라면까지 끓여 먹을 수 있는 시간까지 지속되도록 제품 구성에 센스를 발휘했다는 점이다. 맛은 분식집라면과 군대라면 중간 정도. 처음 사용을 할 때에는 활성탄 6~7개로 점화를 하고 불이 약해질 때마다 활성탄 1개씩 넣어주면 화력을 4시간 정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델리플그릴은 일반세트와 프리미엄 구성이 있으며, 더욱 편한 여행을 위한 일회용 용도의 접시, 국물용기, 식판, 컵 등으로 이루어진 델리플 알루미늄 12종 세트가 자매품으로 있어 야외 고기파티에 완벽한 숯불구이 준비물이라는 것. 차오름팩토리 측은 “간편한 준비, 편리한 사용, 강하고 지속적인 화력, 그리고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만들어진 델리플그릴 세트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화목하게 숯불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캠핑 필수품으로 추천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시기념 이벤트로 자매품 원그릴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제품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elpia.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2015) 또는 전화(1688–1445)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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