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호황 중고차시장, 허위매물 ‘조심’ 필요

 

[생활정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고유가에 물가는 떨어질 줄 모르고 모든 미디어에서 주식시장, 부동산 등의 불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시장은 상황이 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히려 불황 때문에 신차보다 중고차를 찾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 같은 중고차 시장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만 말하기에는 문제가 남는다. 바로 고질적인 이슈인 허위매물 때문.

인터넷 카페 게시판들을 보면 수많은 우수딜러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모두 최저가에 최고할부조건, 최고보상을 약속한다. 신차에 필적할만한 상태 좋은 중고차가 보이는 족족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사실 이것들이 전부 가능한 일은 아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수만 여대의 매물을 올려놓고 고객들의 환심을 사려 하지만, 막상 매장을 방문하면 슬쩍 아예 다른 차를 추천한다. 이것이 바로 소위 허위매물이다. 흔히 이야기 하는 “더 좋은 조건”은 단지 더 싼 차일뿐이다. 중고차시장은 점점 커져 가고 있지만, 허위매물의 거품 역시 그 이상으로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라, 이제 고객은 ‘우수딜러’를 믿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목소리다.

이에 대해, 수원 중앙매매단지 대표중고차매매사이트 “우먼카” 의 손진경 대표는 최근 이런 불안들을 줄이고자 고객과의 약속 5계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째 허위매물근절, 둘째 믿음과 신뢰, 셋째 최고보다는 최선을, 넷째 철저한 검수로 최저가를 제공, 다섯째 이윤보다 고객의 생명을 위해 등의 5계명을 지킴으로써 고객과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먼카 손진경 대표는 딜러들에게 고객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항상 강조한다. “약속 5계명도 결국 고객을 속이지 말자는 이야기예요. 고객이 전국 각지에서 딜러 한 명만 믿고 오잖아요. 생각한 차가 있는데 자꾸 다른 쪽으로 유도하면 그건 일종의 사기죠”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중고차매매 전문업체 ‘우먼카’는 수원중앙매매단지 내 우수업체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선정되기도 했으며, 서울 전 지역과 수원은 물론, 인천, 화성, 영통, 동탄, 안산, 안양, 성남, 분당, 오산, 평택, 용인, 대전, 대구, 천안, 청주, 논산, 당진에서도 중고차매매사이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다는 것. 최근 <XTM 더벙커 시즌3>에 출연하기까지 한 손진경 대표는 바쁜 일과를 보내면서도 항상 “믿을 수 있는 수원중고차, 허위 매물 없는 중고차”라는 인식을 심어주겠다는 목표를 굳게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먼카’ 관련 상세한 내용은 우먼카 홈페이지(http://www.happy-car.kr) 혹은 대표전화(1688-08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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