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는 오는 20일 인디 밴드와 함께하는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콘서트에는 모던록 밴드인 ‘몽니’와 ‘블루 파프리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니’는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던록 밴드다. ‘블루 파프리카’는 블루스 장르에 기반을 둔 음악적 색채로 기존 어쿠스틱 음악 중심의 인디신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밴드다.

한편, 젠하이저는 브랜드 체험관과 미니 콘서트장을 겸한 하이브리드형 체험 매장인 ‘젠하이저 뮤직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미니 라이브 콘서트는 젠하이저 뮤직카페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응치순 젠하이저 아시아 사장은 “젠하이저 뮤직카페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함께 다양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