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런처 연동돼 타 사용자가 만든 위젯 바로 배경화면 지정 가능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 버즈피아는 안드로이드 위젯 편집기 앱인 ‘버즈 위젯’의 2.0 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젯 편집기 앱은 미리 정해진 모양과 형식으로 제공되는 위젯을 사용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버즈피아는 ‘버즈런처’ 사용자들이 만든 위젯을 별도 설정 없이 배경화면에 적용할 수 있는 ‘버즈 위젯’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제공하던 배터리, 날짜, 시계, 사진 위젯뿐 아니라 날씨, 뮤직 위젯 등의 생성 및 편집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버즈 위젯 2.0 업데이트를 통해 날씨 위젯은 정확도가 높아졌고, 뮤직 위젯은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국내외 유저들이 안드로이드 런처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즈 위젯과 버즈런처에 대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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