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부족 또는 무선인터넷 필요한 친구에게 손쉽게 선물 가능

▲ KT가 통신사와 관계없이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보인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Wi-Fi(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KT는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이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태블릿PC/노트북 등 무선인터넷이 필요한 친구에게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선보이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가 와이파이를 포함한 전국 20만 개의 올레 와이파이 존에서 사용가능한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은 1시간 권(1,100원), 1일 권(3,300원), 4일 권(9,900원) 등 총 3가지가 있으며, 전국 모든 편의점과 올레 와이파이 존 접속 페이지 및 올레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은 카카오톡 메뉴 중 ‘선물하기’에서 ‘와이파이’ 혹은 ‘WiFi’로 검색하거나 ‘상품권/꽃배달/기타’ 카테고리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1시간 권, 1일 권, 4일 권 3가지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소액 결제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박현진 상무는 “방학 등 휴가철을 맞이하여 와이파이 이용권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KT의 와이파이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판매채널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8월 1일부터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 1만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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