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무선 결합할인 상품 ‘한방에요’ 혜택도 강화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하 LGU+)는 우리카드와 함께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LG U+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카드로 유무선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후 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 7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 5천원의 통신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해당 카드는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영화관 3천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LG U+ 우리카드’는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전용 콜센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LGU+는 기존 유무선 결합할인 상품 ‘한방에요(yo)’ 혜택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방에요’는 LGU+의 모바일과 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결합상품이다.

기존 ‘한방에요’는 기본료 6만 2천원 이상 모바일 요금제와 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회선 당 8천원, 기본료 6만 2천원 미만 모바일 요금제와 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회선 당 5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여기에 기본료 8만원 이상 모바일 요금제 사용자에 대한 혜택이 추가됐다. 모바일, 인터넷 상품 결합에 기본료 8만원 이상 모바일 요금제가 섞여 있을 경우, 1회선에 한해 3천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양철희 LGU+ 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요금할인 상품을 선보여 가계통신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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