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주년 기념,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에서 대형 콘서트 개최

 
[아이티데일리] 창립 15주년을 맞은 후이즈가 지난 1일 동해시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2014 G-STAR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망상해수욕장 야외 중앙무대에서 진행된 행사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 트롯 가수 박상철, 아이돌 그룹 빅플로, 피에스타, 마로니에, 샤인 등 10여 팀의 가수가 총출동해 망상해수욕장을 찾은 약 5만 명의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2014 G-STAR FESTIVAL’은 산이 있는 태백, 영월, 평창, 정선과 바다가 있는 삼척, 동해를 하나의 관광 자원으로 연결해 훨씬 더 풍성한 관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강원도 브랜드를 홍보하고, 도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박상철을 비롯해 아이돌그룹 빅플로, 피에스타 등 강원도 출신이거나 강원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가수들로 무대가 구성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온라인 유스트림을 통해 무료로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됐다.

강원도 태백 출신 후이즈 이청종 회장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후이즈가 강원도의 발전과 그동안 후이즈를 아껴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G-STAR FESTIVAL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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