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장 점유율 6.27% 이어 올해 7.33% 차지

▲ 파트리스 페르쉐 포티넷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문 수석 부사장

[아이티데일리]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는 IDC가 매 분기마다 진행하는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시장 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티넷은 이미 지난해 4분기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점유율 6.27%를 달성했다. 당시 시장 1위 업체는 시스코로, 미화 6억 1,165만 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14.68%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또한 최근 발표된 IDC의 2014년 1분기 보고서에서 포티넷은 시장 점유율 7.33%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IDC의 샤흐나와스 라티프(Shahnawas Latiff) 네트워크 보안 시장 부문 시장 분석가는 “포티넷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탄탄한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포티넷의 포괄적인 제품군은 다양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보안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위협과 IT 트렌드를 포괄하는 폭넓은 범위의 IT 생태계에 제품을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며, “포티넷의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기술 지원 서비스 역시 업계 표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 또한 포티넷 솔루션이 많은 채택되는 이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점유율이 상승한 주요 이유로, 몇 개의 중요한 신규 영업 전략을 실행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해당 전략은 주요 어카운트를 직접 접근하는 전담 팀(Direct touch) 배치, 신규 기술 적용을 위한 협력사 기반의 공격적인 확장, 협력사 서비스의 엄격한 표준 실현 및 강화 등을 포함한다.

또한, 포티넷은 R&D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다수의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이 지능형 지속 위협(APT) 방어와 같은 새로운 요구조건에 대처하고 애플리케이션 전달을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의 최신 NP6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출시된 다수의 솔루션은 성능 부문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포티넷의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문의 파트리스 페르쉐(Patrice Perche) 수석 부사장은 “IDC 보고서는 더욱더 많은 기업들이 사업적 필요에 따라 포티넷의 고성능,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며, “우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며, 공격적인 비즈니스 플랜을 실행하여 해당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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