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 크리에이티브 센터로 디자인 및 개발 인력 투입 예정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해외사업을 지원하는 자회사 라인플러스(LINE+)가 위트스튜디오(witstudio)를 지난 25일 인수했다.

라인플러스는 디자인 및 개발 인력 확보 차원에서 위트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위트스튜디오의 인력은 향후 라인플러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팀 형태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위트스튜디오는 앱 개발자와 디자이너 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어시스터PS’를 개발한 바 있다. ‘어시스터PS’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포토샵과 함께 사용하는 디자인 가이드 툴로, 10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플러스 측은 “위트스튜디오에서 보여줬던 이들의 패기와 열정이 전 세계 라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인플러스와 위트스튜디오 양사 모두의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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