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콘텐츠 관리서비스 방법 기반으로 각종 장애 정보 실시간 제공

▲ 미어캣 서비스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호스팅 전문기업 아이파이브(대표 박철웅)는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 ‘미어캣’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어캣 서비스는 특허기술인 ‘웹 콘텐츠 관리서비스 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악의적인 공격이나 불법 해킹으로 인한 홈페이지 위/변조, 웹사이트 부분 장애, 이미지 누락 등 각종 홈페이지 장애, 서버 장애를 실시간으로 관리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기존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은 서버와 같은 공간에 있는 네트워크 장비에서 서버의 응답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방식으로, 디도스(DDoS) 공격과 같은 스위치 장애 시 서비스 장애를 인식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미어캣 서비스는 서버에서 사용자 브라우저에 보내주는 최종적인 응답과 웹 소스를 분석하기 때문에 인터넷망의 다양한 문제 상황으로 인한 장애를 사용자 입장에서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이파이브는 미어캣 서비스가 기업 웹 관리자가 홈페이지나 서버 장애 여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단체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철웅 아이파이브 대표는 “미어캣 서비스는 기존 유사 서비스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의 소중한 홈페이지와 서버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보안 파수꾼”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어캣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주요 정부기관과 온라인 기업들에서 이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