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제품들 매출 고르게 성장해 견조한 성장세 이어가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권치중)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618억 원, 영업이익 50.9억 원, 순이익 38.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 공시했다.

2분기 실적만 따로 놓고 봤을 경우, 매출은 339.7억 원, 영업이익은 36.7억 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랩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실적을 거둬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안랩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억 원(2.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4억 원(208.3%), 18.6억 원(94.2%) 상승했다.

2014년 상반기 안랩은 V3 제품군과 관제 등 보안 서비스 사업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생산라인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 APT 방어 솔루션 트러스와처(해외제품명 MDS) 등 전략제품들의 매출까지 고르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실 경영 전략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금과 같이 하반기에도 모든 사업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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