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가상화 지원할 ‘스마트 네트워킹’ 실현

 

[아이티데일리]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는 인도의 DTH(Direct-To-Home) 위성 방송사인 ‘비디오콘 d2h’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브로케이드 이더넷 패브릭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디오콘 d2h는 2009년 본격적인 방송 서비스 제공을 시장한 후발 사업자로, 4년 만에 1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처럼 급속한 사업 성장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

이에 비디오콘 d2h는 기존 및 신설 데이터센터에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 및 VCS 패브릭 기술을 구축했다.

사미르 다가 비디오콘 d2h 부사장은 “현재는 물론, 데이터센터 가상화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의 병목현상까지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네트워킹이 필요했다. 이에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를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드가 디아스 브로케이드 인도 지사장은 “브로케이드 이더넷 패브릭 솔루션은 최고의 속도, 확장성, 무중단 장애 복구, VM 인식 기능 그리고 관리 용이성을 위한 자동화 등을 비롯해 비디오콘 d2h의 모든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