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 모바일, 웹 게임 사업 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왼쪽),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 PC 온라인, 모바일, 웹 등 모든 게임 사업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보유한 게임 개발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향후 출시 게임 간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해외 지사를 활용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중국, 일본 등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엔터메이트도 해외 서비스를 위해 중국과 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경쟁력 있는 게임을 선보여온 엔터메이트와 협력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다양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국내 굴지의 게임사인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성장 발전을 기대하며, 상호협력 관계를 통한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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