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의 장 마련

 
[아이티데일리]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ICT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 연구 기반 구축 사업 통합 워크숍을 24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에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사업 수행기관·참여기관·수요기업 간 협력과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2014년에 신규로 착수되는 과제는 5개로 ICT 중소기업에게 장비구축·활용지원 및 시험평가환경조성을 지원하는 과제이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전담하여 과제별 5개 선정기관들이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사업 수행기관, 연구기관, ICT 장비 산업체, SW기업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계획 발표를 통해 수요기업(산업체)에게 지원 사항을 알리고,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수요기업 의견 수렴을 통하여 사업 효율화, 성과제고 및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패널 토의(산·학·연 관계자 등)를 통하여 수요자 입장에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토의를 통해 수요자 및 사업 수행자 대상으로 사업 방향을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국내 ICT 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반 인프라 및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국내 ICT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사업화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ICT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촉진 및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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