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통해 Green IT실현 공로 인정, 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에도 적극

 
[아이티데일리] 가상화•클라우드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가 22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2014 서울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가상화 기술을 통해 국가 시책인 Green IT의 실현을 주도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는 한편 정기적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굿모닝아이텍이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언제나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해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주간인 5월 셋째주에 매년 개최되는데 이번에는 세월호 사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7월로 연기돼 이달 이달 22일에 개최됐다.
 
한편 지난해 227억원 매출을 올린 굿모닝아이텍은 2004년 창립이래 축적된 노하우와 컨설팅 능력으로 국내외 400여 고객사에 VMware 솔루션을 공급했다. 현재 SCAF-G 패키지 망분리 솔루션과 망간연계 솔루션, 그래픽인증솔루션, 패스워드자동관리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 클라우데라(Cloudera)와 계약을 맺고 미래 성장동력이자 IT업계의 화두인 빅데이터 시장 진출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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