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가격으로 맞춤형 보안 솔루션 구현 가능

 
[아이티데일리]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선불제 방식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포티웹-VM'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AWS에 제공되는 포티웹-VM은 AWS의 고객사로 하여금 클라우드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확보하고 PCI DSS(신용카드산업 데이터보안표준)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AWS용 포티웹-VM은 기존 BYOL(Bring Young Own License) 방식을 유지하면서 시간당 과금제 또는 연 단위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포티웹-VM을 온디맨드 전달 방식으로 구매하면, AWS 고객은 이제 통합 검침, 계산서 발행, 결제 등, 서비스 형태의 보안(Security-as-a-Service)을 AWS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처럼 간단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불제 방식의 강점은 여전히 효율적인 가격 모델을 제시하면서 요구사항을 즉각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점이다. 또한, AWS 마켓플레이스가 새롭게 제공하는 연 단위 계약을 체결할 경우, 12개월 기준 시간당 과금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설비투자비용(CAPEX)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테리 하놀드(Terry Hanold) AWS 클라우드 커머스 부문 부사장은 “AWS용 포티웹-VM을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연간 계약 및 시간당 과금제 옵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사는 이제 포티웹-VM을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더 쉽고 빠르게 구매하여 AWS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한 추가적인 다층적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고객사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을 요구해왔고, 이제 이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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