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SKC, 코스메카코리아, 신안오토테크 등 문서중앙화 신규 고객사 확보 급증

 
[아이티데일리] 지식 및 콘텐츠 관리 전문 기업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제조업, 서비스업, 금융업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에 문서중앙화 시스템 납품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수주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다임은 최근 코엑스, SKC 등에 Destiny ECM 기반의 문서중앙화 환경을 구축한 데 이어, 코스메카코리아, 신안오토테크, 재현오토닉스, 경성피엠 등의 기업들과 클라우디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9월 출시 된 클라우디움은 하드웨어 일체형 문서중앙화 시스템으로 기업 규모에 따른 합리적인 비용과 문서 암호화, 사용자 및 폴더별 권한 관리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안의 사각 지대에 있는 소규모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관심은 서울을 포함한 충청, 영남, 호남 등 지역별 유통채널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로 이어져 전국적인 판매망이 구축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클라우디움 R4 버전’이 제조, 설계업체에서 선호하는 캐드 프로그램의 중앙화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수주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IT 보안이 취약한 소규모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면서 내부 자료에 대한 관리 및 보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기업들의 제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탄탄한 파트너 채널의 확보로 문서중앙화 시장 장악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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