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0mAh와 1만400mAh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
[아이티데일리] IT기기 유통기업 컴매니아(대표 최준현)는 백신개발업체인 안랩의 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 ‘마이비’를 22일 출시했다.
안랩 휴대용 보조배터리 마이비는 용량에 따라 5200mAh와 1만400mAh 두 가지로 구성됐다. 마이비는 고출력 포트 설계로 일반적인 콘센트 연결 충전방식보다 더욱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고,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들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또 마이비는 폭발 위험으로부터 스마트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과충전과 과부하 방지, 과방전 및 합선을 방지하는 마이컴 엔진을 탑재했고,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해 효율성도 높였다.
아울러 유선형의 디자인과 러버 재질의 케이스를 적용해 그립감을 향상 시켰고 그린, 화이트, 블랙의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최준현 컴매니아 대표는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를 사용함에 따라 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는 마이비와 함께 배터리 걱정 없이 게임, 인터넷, 네비게이션 등을 마음껏 즐기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은기 기자
ralphfrd@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