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한 자사의 울트라HD TV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울트라HD TV UB9800에 울트라HD TV로는 처음으로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한데 이어 신제품 ‘울트라HD TV UB9500’에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했다.

하만카돈은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업계 최고의 제품에만 자사 사운드 시스템의 적용하고 있다.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은 균형 있는 음향과 넓은 재생 대역을 가진 전문가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 

하만카돈의 울트라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LG 울트라HD TV는 영화 모드, 스포츠 모드 등 콘텐츠의 특성에 맞는 화질과 음향으로 조정 가능한 ‘영상 모드’를 지원하고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설정해 주는 ‘스마트 사운드 모드’도 지원해 콘텐츠에 최적화된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하만/카돈의 명품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한 울트라HD TV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화질은 기본이고 음질까지 뛰어난 울트라HD TV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