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VPN 문제 등 기존 제품 단점 해소로 윈백 성공

 
[아이티데일리]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중국 우리은행에 망분리 솔루션 ‘아이데스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라지웍스는 중국 우리은행이 2년 전부터 영업점 및 업무PC를 보호하기 위해 망분리 제품을 사용해왔으나, 성능과 VPN 등 기존 제품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자사 망분리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라지웍스 망분리 솔루션 아이데스크는 가상PC(VM)를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배포 용량이 100MB에 불과하고, 윈도우 8 OS까지 지원하는 등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품 전담팀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망분리 구성에 사용되는 VPN의 안정성이 높고, 중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홍성구 미라지웍스 부사장은 “한국가스공사, 코레일, KT, KTDS 등의 레퍼런스를 통해 국내 망분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면서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를 쌓은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며, “이번 윈백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및 국내 금융권 망분리 사업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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