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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콤이 채널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프로그램인 ‘포커스 파트너 프로그램(Focus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
한국쓰리콤은 지난달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존 파트너 및 잠재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파트너 프로그램 런칭’ 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새로운 ‘포커스 파트너 프로그램’은 채널 파트너사의 매출 증대 및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출 달성 및 기술 전문성 등에 따라 파트너를 골드, 실버, 브론즈, 등록 등 4개의 ‘포커스 레벨’로 나누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 전문화’ 프로그램은 쓰리콤의 채널사들을 기술 전문성에 따라 IP텔레포니, 엔터프라이즈 랜, 보안, 엔터프라이즈 무선 등 4개로 구분, 파트너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에 따라 특정 제품에 대한 영업권 및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고, 고객은 필요한 분야에서 최적의 영업 채널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포커스 레벨’에 따라 받는 ‘마케팅 개발비’와 ‘기술 전문화’에 따른 ‘3어닝스 리베이트(3Earnings Rebate)’ 등 크게 2가지의 재정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즉 쓰리콤 파트너는 ‘기술 전문화’와 6개월간의 매출, 서비스 전문 인력 등 3개 영역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기반으로 각각의 ‘포커스 레벨’이 정해지고 레벨에 따라 마케팅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기술 인력 보유 수 및 기술 교육을 받은 영업 사원 수 등 ‘기술 전문화’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 ‘3어닝스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 쓰리콤은 새로운 ‘포커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웹사이트에 파트너들의 영업 상황을 보여 주는 ‘파트너 대시보드(Partner Dashboard)’ 및 ‘마케팅 스토어(Marketing Store)’ 등 향상된 메뉴를 추가했다. 그리고 쓰리콤 파트너는 쓰리콤에서 각각 전담 영업 매니저를 지정 받게 되고 공동 브랜딩을 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쓰리콤의 ‘파트너 정보 페이지(Partner Locator)’에도 소개된다.
한국쓰리콤 이수현 사장은 “새로운 채널 프로그램의 강점은 파트너사가 쓰리콤 제품을 판매하는데 투자한 부분까지 인정하고 보상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쓰리콤 파트너들은 전문성과 매출을 기반으로 쓰리콤과 제휴를 맺기 때문에 쓰리콤은 각각의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를 확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콤의 ‘포커스 파트너 프로그램’은 미국의 ‘바 비즈니스 어워드(VAR Business Award)’에서 최고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수상했고 ‘컴티아(CompTIA)’의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2005년 베스트 채널 전략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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