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LTE’ 서비스가 타사는 되고 KT만 안 될 경우 제보하면 LTE 요금 1년간 무료 제공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해 네트워크 품질을 검증하는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KT는 자사 LTE 고객이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타사는 광대역 LTE서비스가 되고 KT만 되지 않는 곳’을 찾아 응모하면 검증을 거쳐 기지국별 최초 접수자에게 ‘LTE완전무한67‘요금제를 1년 동안 무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지국별 최초 접수자가 아니라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도 같은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서비스의 현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모드(안드로이드폰은 *123456# 누름, 아이폰은 *3001#12345#* + 통화)’에서 KT의 LTE 대역폭(bandwidth)이 ‘광대역 20MHz’가 아닌 ‘10MHz’, 타사 LTE 대역폭이 ‘광대역 20MHz’로 나오는 경우 사진을 찍어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아울러 KT는 같은 방식으로 ‘KT만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경쟁사 중 한 곳만 제공되지 않더라도 참여 가능)’을 찾아 사진을 찍어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연다고 덧붙였다.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 및 올레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강국현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굿초이스의 실체가 되는 광대역 LTE-A 전국망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참여해서 KT 광대역 LTE-A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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