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개방전략 수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도출

 

[아이티데일리] 윌비솔루션과 한국도로공사가 ‘공공데이터 현황조사 및 분류체계 수립 연구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달 사업자로 선정된 윌비솔루션은 약 5개월동안 한국도로공사 전체 DB현황조사 및 공공데이터 발굴, 공공데이터 분류체계 수립, 공공데이터 수요조사, 공공데이터 서비스 모델 및 추진방안 수립,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제도와 프로세스 기반 구축,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효과분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의 유용한 정보목록을 발굴해 공공데이터 서비스 모델체계를 구축하고 개방준비도와 수요도를 고려한 공공데이터 개방전략 수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을 도출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도로공사 ICT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현 정부 국정과제중 하나인 정부3.0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데이터 자원화를 통한 미래가치 실현' 이라는 비전하에 2012년도 교통통합DB 정보화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단계 사업으로 같은 해 12월 대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으로 2013년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속도로 교통자료분석 및 제공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 4월에는 OpenOASIS 시스템을 오픈해 고속도로 교통자료를 개방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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