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는 이번 출시한 ‘아시아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가 자사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110개국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이동할 경우 기존 대비 1,100원 할인된 일 8,900원(부가세 미포함)에 국내 최저가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100 마일리지도 기본으로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이 요금제는 9월 30일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제공되며, LGU+ 고객센터나 공항 로밍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아시아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중국과 일본을 왕복할 수 있는 3만 마일리지(2명), 제주도를 왕복할 수 있는 1만 마일리지(10명), 5천 마일리지(20명) 등 추가 마일리지 제공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알렸다.

LGU+와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기념, LGU+ 고객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동남아 왕복 항공권, 2명에게 일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고, 또한 요금제 출시 기념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일본 왕복 항공권(1명), 1천 마일리지(10명), 무제한 데이터 로밍 1일 무료 이용권(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연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김준형 상무는 “해외여행 고객에게 로밍은 물론 항공까지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통신과 항공서비스를 결합한 ‘에어로믹스(Airline+Roaming)’ 형태의 새로운 로밍 요금제를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 혜택과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